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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성격, 훈련방법, 주의할 점

by 제이맘포레스트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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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성격

 

래브라도는 낯선사람이나 동물들과도 금방 친해지며 공격성이 거의 없는 친화적인 성격입니다.

지능적으로도 뛰어나 훈련이 빠르고 명령아니 아해력이 뛰어나고 순종적이어서 훈력에 최적화된 견종입니다.

에너지가 넘치며 특히 생후 1년까지 엄청 활동적입니다. 산책이나 놀이 수영등도 매우 즐깁니다

온순하고 참을성이 많아 아이들과도 잘 지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주로 키웁니다.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항상 함꼐하고 싶어 합니다. 그에 반해 외로움을 잘타서 분리 불안이 생기기 쉬워 혼자 있는걸 힘들어 합니다. 장난기가 있어 강아지 시기에는 장난꾸러기에 물건을 물어 뜯는 사고뭉치입니다.

대체로 얌전하고 필요할 때만 짖는 편이라 잘 짖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 하루 일정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사람, 첫 반려견을 키우는 초보다가 키우기 적합합니다.

 

 

 

2. 훈련 방법

기본 원친으로는

  1. 긍정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 간식, 칭찬, 장난감 등 좋은 것을 보상으로 줍니다.
    • 체벌은 절대 금지! → 신뢰 무너집니다.
  2. 짧고 자주 반복하기
    • 한 번에 5~10분씩 2~3회씩 반복이 효과적입니다.
  3. 일관성 유지
    • 가족 모두가 같은 명령어와 보상 방식을 사용해야 혼란 없습니다.
  4. 타이밍이 핵심
    • 명령 성공 직후에 즉시 보상해야 학습 효과가 좋습니다.
  5. 기초부터 천천히
    • “앉아” → “기다려” → “이리 와” 순으로 단계별 훈련을 합니다.

단계별 훈련 방법으로는

1단계: 이름 반응 훈련

목표: 이름을 부르면 바로 시선 고정시킵니다.

  • 이름을 부른 후,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마주치면 간식이라고 합니다.
  • 반복하며 자기 이름과 주인의 관심을 연결시킵니다.

2단계: “앉아” 훈련

기본 복종의 시작합니다.

  1. 간식을 코 앞에서 위로 천천히 올립니다.
  2. 자연스럽게 앉는 자세가 되면 “앉아”라고 말합니다.
  3. 앉은 순간 즉시 칭찬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하루 5~10회 반복, 며칠이면 습득합니다.

3단계: “기다려” & “이리 와” 훈련

자기 통제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기다려”

  • 앉힌 후 손바닥을 얼굴 앞에 펴고 “기다려”라고 말합니다.
  • 몇 초간 기다린 뒤 성공하면 간식을 줍니다.
  • 점점 시간 늘려가며 연습을 합니다.

“이리 와”

  • 거리를 두고 “이리 와” 부른 후  오면 간식을 줍니다.
  • 밝고 친근한 톤 사용합니다. 혼내는 느낌을 금지합니다. 

4단계: 하네스 & 산책 훈련

끌지 않고 나란히 걷기를 합니다.

  • 처음엔 실내에서 하네스 착용한 후 간식으로 긍정 연관을 시킵니다.
  • 산책 중 당기면 즉시 멈추고  조용히 방향 바꿉니다.
  • 바르게 걸으면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5단계: 사회화 훈련 (4~16주 핵심!)

사람, 개,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 다양한 소리(차, 청소기), 사람, 동물에 노출을 시킵니다.
  • 공원, 펫카페, 동물병원 연습 등에서 연습을 합니다.
  • 좋은 경험만 하게 유도합니다. 겁을 주게 되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습니다.

3. 주의할 점

1. 운동 부족은 문제행동의 시작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에너지가 아주 많은 견종입니다. 그래서 매일 1시간 이상 산책이나 놀이(수영, 공놀이 등)이 꼭 필요한 견종입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가구를 물어 뜯거나 집안에 온갖 물건들을 물어 뜯습니다.

과도한 짖음이나 분리불안이나 흥분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만 키우기는 매우 어려운 견종이기도 합니다.

2. 비만에 특히 취약

음식에 욕심이 많고 먹는 속도도 빨라 주인이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비만이 도면 무게가 많이 나가 관절질환(고관절 이형성증 등)과 같은 병이 생기고 당뇨나 심장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료양을 조절하거나 간식을 제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자동 급식기를 사용하거나 퍼즐형 급식기로 식사 시간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털 빠짐 심함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골든 리트리버와 달리 털이 짧아 덜 빠질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중모로 촘촘하게 되어있어 봄, 가을 환절기에는 엄청나게 털빠짐이 심합니다. 매일 빗질이 필요하고 주 1회이상 목욕등으로 털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4. 귀 관리 소홀 시 귀염증

귀는 다른견종과 달리 귀가 늘어져서 덮혀 있어 통풍이 잘 안되서 습기가 차거나 목욕을 하고 난 후에는 귀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정기적으로 귀청소나 귀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물놀이나 목욕 후 귀를 꼭 말려주어여야 합니다.

 

5. 분리불안 주의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서 혼자 있음 분리불안이 큽니다. 장시간 혼자 두는 환경은 키우기 부적합하니 그런 분들은 키우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짧은 외출부터 점진적으로 연습하며 혼자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6. 과한 흥분 행동

너무 기쁘거나 놀고 싶을 때 점프나 뛰어오르기나 입질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아이나 노인에게 가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앉아나 기다려 같은 기본적인 복종 훈련으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7. 초기 사회화 부족 시 낯가림

기본적으로 친화적인 성격이지만, 어릴 때 다양한 경험이 부족하면 겁이 많고 소심해질 수 있습니다. 생후 2~4개월 사이에 다양한 사람과 동물,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8. 공격성은 거의 없지만…

공격적이지 않지만, 자기 보호 본능이 있어 가끔 공격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놀라거나 위협당하면 방어 반응이 가능하니 너무 흥분하게 하거나 조심스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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